애니메이션이나 웹툰 그림들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막연하게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괜히 하는 거 아니야? 라는 의문에서 시도조차 할 생각이 없었지만 학원에서 포토샵 일러스트를 배우면서 디자인에 대해 더욱 배우고 싶었고 제 머릿 속에 있던 것들을 표현해 내는게 좋았고 매력을 느껴 용기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만으로는 디자인 작업에 한계가 느꼈고 항상 그 디자인에 머무르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다른 여러 프로그램들을 배우고 싶었고 특히 디지털 드로잉으로 다양한 그림을 그려 제 작업물에 대한 퀄리티를 높이고 싶었습니다.
디자인은 아이디어와 스킬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혼자 보다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드로잉 수업에서 작업하는 것도 느렸고 완성을 못하고 넘어갈 때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할지를 몰라서 어려움도 많이 느꼈는데 모를 때마다 선생님께 질문도 많이 하였고 다른 강의도 찾아보고 많은 레퍼런스를 찾고 또 찾았습니다. 계속 시도해 보고 안될 때에는 다시 그려 더욱 나은 작업물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작업하게 되다 보면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모를 때도 있었고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건가?라고 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계속 작업을 하다 보니  어쩌줄 모르는 모습이 아닌 하나씩 차근히 완성하는 모습으로 발전하게 되어서 수강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작업하기 전 스케치를 해야 되는 건지도 몰랐습니다
무작정 그리기만 하였는데 시장, 트렌드 조사 등 다양한 관점에서 찾아보게 되고 레퍼런스를 보면서 어떻게 그려야할지 어떤식으로 구상해야 할지 마인드맵도 하면서 계획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계획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다 보니 작업의 방향성도 좋아지고 제 그림에 대한 퀄리티가 높아지게 되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귀여운 그림을 좋아해서 캐릭터 그릴 때 재미있고 많은 작업을 했습니다. 나중에 제가 만든 캐릭터들이 사람들이 좋아해 주시면 좋겠고 많은 디자이너분들이과 함께 협업하여 다양한 일러스트와 캐릭터를 그려 힐링이 되는 그림과 좋은 작품을 만드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그림이나 디자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당장 시작해 보라고 말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 시작하면